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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과는 어느 환경에서나 잘 자라는 작물이므로 시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베란다나 화분 구분 없이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다. 다만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환경 조건
잘 자라는 온도 - 22~24°C 최고도 30°C 저장온 0°C(습도: 90~90%)
햇빛의 세기 - 내음성이 약하여 충분한 일조가 필요하다.
토양조건 - 호습성이므로 물기가 많은 곳이면 어디서나 재배 가능하다.
토양산도 - pH6~7 정도의 약산성 토양에서 잘 자란다.
씨 뿌리기
미나리의 어미포기를 뿌리째 캐내어 심거나 마트에서 구입한 미나리의 마디를 기준으로 6~9cm로 절단한 후 노지텃밭은 20~30cm 간격으로, 화분은 촘촘히 얕게 묻는다.
여름에는 빛이 강해 미나리의 줄기가 녹아버리니 반그늘로 옮겨 기르도록 한다.
물 주기
내음성(음지에서도 광합성 가능한 식물)이 비교적 약하므로 충분한 일조를 요구하며 수생식물이기 때문에 물이 많은 환경을 좋아하므로 충분히 물을 준다.
특히 저면관수를 통해 물을 공급하면 미나리를 오랫동안 재배하며 수확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재배가 모두 가능하지만 가을에는 낮의 길이가 짧아 줄기의 길이가 짧아지고 질겨지는 경향이 있다.
수확
미나라의 육묘기간이 50~60일인 것을 감안하여 3월 상순경에 파종하고 5월 상순경에 정식한다.
봄 재배 시에는 정식 35일 후에 수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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