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쪽파키우기 쪽파재배 대파와 함께 두루두루 쓰임이 많은 쪽파는 가을 농사에 빼먹을 수 없는 작물이다.생육기간도 짧고, 병충해가 심한 작물이 아니기에 조금이라도 여유 화분이 있다면 쪽파를 심어 땅을 놀리지 말고 알뜰하게 써보자.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 15~25°C 잘 자라는 온도 : 생육적정 온도는 15~20°C이며 저온에 강하고 여름에는 휴면한다. 햇빛의 세기 다소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잘 자라 실내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에 서 키우기 좋다. 토양조건 : 배수가 좋은 모래땅이나 사양토가 적당하다. 토양산도 : pH 5.7~7.4 정도가 좋으며 산성 토양에서는 생육이 불량하다. 휴면상태 쪽파 종구는 휴면에 들어가면 물을 주 어도 싹이 트지 않지만 30°C 이상 되는 기간이 20일 이상 되면 휴면에서 깨어나 싹을 틔울 수.. 김장무 재배하기 김장무키우기 무는 우리 식탁에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된다.가을 재배의 대표작물이기도 한 김장무는 여름에 준비하기 때문에 뜨거운 날씨에 키우는 것이 쉽지는 않다.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 15~34°C (40°C 정도에서는 발아하지 못함) 잘 자라는 온도 : 17~23°C (어릴 때 18°C, 뿌리 비대기 21~23°C) -12°C 이하의 저온을 일주일 이상 연속 경과하면 추대하여 상품 가치가 없어진다. 햇빛의 세기 : 강한 빛을 좋아하며 뿌리가 굵어지는 시기에 햇빛이 부족하면 수량 이 적어진다. 토양 조건 : 토양이 깊고 보수력과 물 빠짐이 잘 되며 가벼운 토양이 좋다. 토양산도 : pH5.5~6.8 정도의 중산성을 좋아한다. 씨뿌리기 씨뿌리기 심는 시기 8월 중순~9월 초심는 간격 30cm심는.. 당근키우기 당근재배 봄에 파종한 씨가 있다면 가을에 한 번 더 파종할 수 있다. 재배기간이 긴 가을 당근은 보통 7월에 파종하는데 새싹이 나올 때까지 겉흙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꾸준히 공급해주면 발아율도 좋고 병충해 없이 키울 수 있다. 가을에 수확한 당근은 김장의 재료로 쓸 수 있다.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 15~30°C잘 자라는 온도 : 18~21°C ※ 28°C 이상이나 3°C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거나 제대로 생장하지 않으며 12°C 이하에서는 당근 뿌리의 색깔이 잘 착색되지 않는다.햇빛의 세기 : 빛의 양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햇빛을 충분히 쪼여주는 것이 좋다. 토양 조건 : 수분을 잘 보유하고 물 빠짐도 잘되는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다.토양산도 : pH5.3~7.0을 유지해야 하고 pH 6.0~6... 감자키우기 감자재배 감자는 보통 봄과 가을 재배가 가능하지만 가을 재배는 발아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음해에 사용할 씨감자 정도를 생각하고 재배하는 것이 좋다. 환경 조건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5°C 이상 잘 자라는 온도 14~23°C, 덩이줄기가 굵어지는 낮 23~24°C, 밤 10~14°C 물 주기 : 감자는 과습보다는 비교적 건조한 편이 재배에 유리하다. 그러나 씨감자를 심은 후 새싹이 나올 때와 덩이줄기가 커질 때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히 물 주기를 할 필요가 있다. 토양조건 : 작토층이 깊고 유기물이 풍부하며, 물 빠짐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 는 모래참흙이나 참흙이 좋다. 토양산도 : pH5.0~6.0이 좋다.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더뎅이병이 발생하고, 과도한 산성 토양에서는 흑지병이 발생할 수.. 옥수수키우기 옥수수재배 옥수수는 생각보다 야무진 작물이에요. 보통은 5월에 한 번 심고 끝일 것 같지만, 이 친구는 생육 기간이 짧아서 봄에도, 여름에도 두 번이나 심을 수 있는 ‘이기작’의 챔피언이죠! 4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무려 3개월 동안 원하는 시기에 나누어 파종할 수 있어서, 농부에게는 시간표를 넉넉하게 짜줄 수 있는 고마운 존재예요. 특히 7월에 파종하면 가을의 문턱, 10월 즈음에 수확하게 되죠. 이게 무슨 뜻일까요? 맞아요! 바로 이게 우리가 한겨울에도 달콤하고 고소한 옥수수를 즐길 수 있는 비결이에요. 여름 끝자락에 심은 옥수수가 가을에 수확되어, 찜기에 올라가고, 간식이 되고, 도시락 반찬이 되고—겨울까지 쭉 사랑받는 거죠. 옥수수는, 계절을 건너뛰는 마법 같은 작물이에요.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 .. 열무 키우기 열무재배하기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열무는 원래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다. 아주 덮거나 아주 추운 달을 제외하면 연중 재배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재배 기간이 짧아(40일) 작물을 수확한 뒤 다음 작물을 심어야 할 기간까지 한 달 정도의 공백이 있다면 열무를 심어 알뜰하게 텃밭을 가꾸어 보자. 환경 조건 싹트는 온도 : 15~30°C이며 35°C 이상이면 발아가 잘 되지 않는다.잘 자라는 온도 : 20°C이며 13°C이하로 떨어지거나 고온이 되면 상품성이 떨어진 다. 열무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며 추위와 더위에 약하다.햇빛의 세기 : 빛이 강하고 해 비치는 시기가 길수록 잘 자란다.토양조건 : 통기성과 수분함량이 충분한 토양이라면 어디서든 잘 재배된다.토양산도 : pH5.5~6.8로 약산성. 씨.. 하늘이 내린 건강식물, 열매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 뽑아내듯 수확하는 모습이 떠오르지만, 열매마는 조금 특별합니다. 줄기에서 오이처럼 주렁주렁 달려 자라는 독특한 마로, 그 생김새와 자람새 덕분에 ‘하늘마’, ‘우주마’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답니다. 열매마의 고향은 아프리카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본, 중국, 인도, 필리핀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널리 재배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최근에 들어왔지만, 재배가 쉬우며 병충해에도 강한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해 도심 텃밭이나 베란다 정원에서도 인기 있는 작물이 되었지요. 무엇보다 열매마는 영양 면에서도 놀라운 장점이 많습니다. 일반 마에 비해 칼슘 함량이 무려 3배 이상, 뮤신, 아르기닌, 칼슘이 풍부해 위 건강, 장기능 강화, 근육 형성,.. 정성과 건강을 함께 키우는 여주 여주키우기 여주재배 여주는 특별한 병충해 걱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참 고마운 작물입니다. 가꾸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지요. 무엇보다도 여주는 자연이 준 혈당 조절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천연 혈당 강하제로 활용될 만큼 당뇨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는 작물로, 가족 중 당뇨를 앓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정성껏 키운 여주로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주는 시간이 지나면 붉게 익으며 터지듯 열리지만, 약효를 가장 높이고 싶다면 쓴맛이 살아 있는 초록색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게 익은 열매는 단맛이 돌지만, 쓴맛이 강한 초록 여주야말로 혈당 강화와 췌장 기능 개선에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답니다. 몸에 좋은 약초 같은 채소, 여주. 정성껏 키우고 ..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